Date : 09-08-13 12:15
[매일경제] "몸값 올려달라" 금융전문직 요구 거세... - 2008.05.22 - 황인혁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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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카우트 제의 이용한 역제안도…금융회사 인력지키기 비상
 
`몸값을 올려 달라`는 전문직 직원들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어 금융회사 최고경영자(CEO)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.

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증권사 등 신설 금융사가 속출하고 파생ㆍ외환ㆍ투자금융 등 금융전문가들에 대한 인력 수요가 늘어나자 `인력 지키기`가 금융권 인사문제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것.

특히 인력 쟁탈전 가운데 여러 곳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오자 이를 이용해 현 직장에 `카운터 오퍼(Counter offer)`를 날리는 전문직 직원들의 사례가 최근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다.

A은행에 근무 중인 김모 부장은 올해 초 헤드헌팅업체에서 달콤한 제안을 받았다. B은행으로 옮기면 임원 직책에다 연봉을 배 가까이 높여주겠다는 것. 김 부장은 고민 끝에 현 직장에 사직서를 제출....

...캔더스 김 할씨언서치 대표는 "섣부른 카운터 오퍼는 본인의 인력 관리나 평판에 오점을 남길 수 있다"면서... (기사전체를 보실려면 위에 링크를 클릭하세요)